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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종강을 하긴 했다... 다만 종강을 했는데 할게 많다. 항상 꾸준히 공부하는것만큼 노는것도 필요하다 하는 사람이기에 1월까지는 조금 쉬려한다. 물론 백준이나 프론트엔드 공부는 계속할것 같다..
이번 학기도 나름대로 느낌이 괜찮았던것 같다. 학교공부에 웹공부에 연애에.. 이것저것 하느라 정말 바쁘긴 했는데 또 목표에 한발자국씩 나아가는게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다.
웹공부나 임베디드 공부를 통해서 무언가를 만든다는건 참 보람차고 재미도 있는것 같다. 독학으로 최대한 기초를 다져둔 뒤에 실력을 펼칠 수 있는곳을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 라고 말은하지만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다는걸 느낀다. 나는 정말 바보인가.. 공부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다.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미래에 대해 불안한건 내가 아직 나에게 만족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 딱 내년 이맘쯤 한창 취업준비를 열심히 하는 내가 지금의 나에게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지금 나는 2학년, 3학년때의 나를 원망하지는 않는것 같다. 참 열심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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