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변환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값에는 타입이 존재하며 개발자의 의도 혹은 JS엔진에 의해서 타입이 변환되곤 한다.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타입이 변환되는걸 명시적 타입변환이라하며 JS 엔진이 변하게 해주는 걸 암묵적 타입 변환이라고 한다.
var str = x + "" //암묵적 형 변환
JS에서는 빈 문자열을 더하면 자동으로 문자열로 변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암묵적 형 변환을 잘 이해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10).toString() 보다 10 + '' 코드가 더 간결해 보일 수 있다.
중요한건 코드를 예측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동료의 코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타입변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문자열 타입 변환
각 타입들이 방금 살펴본 + "" 을 적용하였을때 어떤 식으로 변환되는지 알아보자.
// 숫자 타입
0 + '' // "0"
-0 + '' // "0"
1+ '' // "1"
-1 + '' // "-1"
NaN + '' // "NaN"
Infinity + '' // "Infinity"
-Infinity + '' // "-Infinity"
// boolean 타입
true + '' // "true"
false + '' // "false"
// null 타입
null + '' // "null"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 // "undefined"
// 심벌 타입
(Symbol()) + '' // "TypeError"
// 객체 타입
({}) + '' // "[object Object]"
Math + '' // "[object Math]"
[] + '' // ""
[10, 20] + '' // "10, 20"
(function(){}) + '' // "function()"
Array + '' // "function Array() {[native code]}"
숫자 타입으로 변환
+ 가 아닌 상태에서 문자형과 숫자형을 연산하면 숫자로 변하게 된다.
1 - '1' //0
1 * '10' // 10
1 / 'one' //NaN
+ 단항 연산자를 활용해서 숫자형으로 형변환하는것이 가능하다.
// 숫자 타입
+'' // 0
+'0' // 0
+'1' // 1
+'string' // NaN
// boolean 타입
+true // 1
+false // 0
// null 타입
+null // 0
// undefined 타입
+undefined // NaN
// 심벌 타입
+Symbol() // TypeError
// 객체 타입
+{} // NaN
+[] // 0
+[10, 20] // NaN
+(function(){}) // NaN
숫자로 결과가 나올 수 없으면 NaN이 나오게 되며 boolean의 경우 true는 1 false는 0으로 바뀌게 된다.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제어문과 같은 제어문의 조건식이나 삼항조건 연산자의 조건식은 불리언 값으로 자동으로 변환이 된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Truthy 값 혹은 Falsy 값으로 구분한다.
false
undefined
null
0,-0
NaN
''
위 값을 제외한 모든 값은 Truthy 값으로 조건식 안에서 참으로 평가된다.
명시적 타입 변환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
문자열 타입이 아닌 값을 문자열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1. String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2. Objet.prototype.toString 메서드 활용
3. 문자열 연결 연산자 활용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String(1); // "1"
String(NaN); // "NaN"
String(Infinity); // "Infinity"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String(true) // "true"
String(false) // "false"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1).toString(); // "1"
(NaN).toString(); // "NaN"
(Infinity)toString(); // "Infinity"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true).toString(); // "true"
(false).toString(); // "false"
// 숫자 타입 ➔ 문자열 타입
1 + '' // "1"
NaN + '' // "NaN"
Infinity + '' // "Infinity"
// 불리언 타입 ➔ 문자열 타입
true + '' // "true"
false + '' // "false"
숫자 타입으로 변환
숫자 타입이 아닌 값을 숫자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4가지가 있다.
1. Number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2. parseInt,parseFloat 함수를 활용 (문자열만 숫자로 변환 가능)
3. + 단항산술 연산자 이용
4. * 산술 연산자 이용
// 문자열 타입 ➔ 숫자 타입
Number('0'); // 0
Number('-1'); // -1
Number('10.53'); // 10.53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Number(true); // 1
Number(false); // 0
parseInt('0'); // 0
parseInt('-1'); // -1
parseFloat('10.53'); // 10.53
// 문자열 타입 ➔ 숫자 타입
+'0'; // 0
+'-1'; // -1
+'10.53'; // 10.53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true; // 1
+false; // 0
// 문자열 타입 ➔ 숫자 타입
'0' * 1; // 0
'-1' * 1; // -1
'10.53' * 1; // 10.53
// 불리언 타입 ➔ 숫자 타입
true * 1; // 1
false * 1; // 0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
불리언 타입이 아닌 값을 불리언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 Boolean 생성자 함수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
2. ! 부정 연산자를 두번 사용
// 문자열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x'); // true
Boolean(''); // false
Boolean('false'); // true
// 숫자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0); // false
Boolean(1); // true
Boolean(NaN); // false
Boolean(Infinity); // true
// null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null); // false
// undefined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undefined); // false
// 객체 타입 ➔ 불리언 타입
Boolean({}); // true
Boolean([]); // true
// 문자열 타입 ➔ 불리언 타입
!!'x'; // true
!!''; // false
!!'false'; // true
// 숫자 타입 ➔ 불리언 타입
!!0; // false
!!1; // true
!!NaN; // false
!!Infinity; // true
// null 타입 ➔ 불리언 타입
!!null; // false
// undefined 타입 ➔ 불리언 타입
!!undefined; // false
// 객체 타입 ➔ 불리언 타입
!!{}; // true
!![]; // true
단축 평가
예전에 || 혹은 && 연산자를 활용하면 그 결과가 불리언 값이 아닌 경우가 있다고 말한적이 있다.
'cat' || 'dog' // cat
false || 'dog' // dog
'cat' || false // cat
'cat' && 'dog' // dog
false && 'dog' // false
'cat' && false // false
위 과정은 아래처럼 설명하면 조금 쉬울 것 같다.
|| 연산자는 둘중 하나만 참이면 되므로 만약 'cat' 이 truthy값이라면 굳이 || 연산 뒤의 값을 확인할 필요조차도 없다. 따라서 JS 엔진은 애초에 || 앞이 참이라면 그 뒤 값을 평가하지 않는다.
let done = true;
let message = '';
if (done) message = '완료';
message = done && '완료';
따라서 특정 객체가 있을때
object || object.key
위 문법을 통해서 object가 항상 존재하지 않을 때 object에 key 속성이 없다는 오류를 피하는 방식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예시를 보면서 조금 쉽게 이해해보자
var elem = null;
var value = elem.value; //TypeError : Cannot read property 'value' of null
var elem = null;
var value = elem && elem.value; // null
if문과 && 사용하는것이 결국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물론 삼항연산자를 활용해도 비슷하게 대체할 수 있다.
함수를 호출할때 인수를 전달하지 않으면 매개변수에는 undefined가 할당되게 되는데 이 경우에도 단축평가를 활용할 수 있다.
function getStringLength(str) {
str = str || '';
return str.length;
}
getStringlength(); //0
getStringLength('hi'); //2
//ES6의 매개변수 기본값 설정
function getStringLength(str="") {
return str.length;
}
getStringlength(); //0
getStringLength('hi'); //2
옵셔널 체이닝
옵셔널 체이닝은 이전에 한번 다룬적이 있었다.
https://supersfel.tistory.com/479
위 방법들보다 훨씬 간편한 방법으로 다룰 수 있는 문법이다.
null 병합 연산자
해당연산자도 예전에 글에서 다룬적이 있었다.
변수에 기분값을 설정할 때 매우 유용하며, || 과 비슷하지만 좀더 엄격한 평가가 가능하다.
var foo = '' ?? 'default string'
console.log(foo); // ""
만약 위 예시에서 || 를 사용했더라면 default string 이 저장되었을 테지만 ?? 연산자는 null 혹은 undefined만 false로 평가하기에 위와같이 동작하게 하는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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