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조급해하지 않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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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모든 수업도 종강하고 이제 졸업을 앞두었다.

 

이제 본격적인 진짜 취준생이라고 생각하고 이력서,공고들을 보기 시작했는데 나 자신이 최근들어 많이 조급해진 것 같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나자신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는 부분이 큰것같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 공부해서 채워가면 되는데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취직하고 돈을 벌면서 조금은 쫓긴다(?)라는 감정이 종강 하면서 많이 찾아온 것 같다.

 

마라톤에서 남들이 조금 일찍 나간다고 무리하게 템포를 올리면 후폭풍이 와 완주 할 수 없는 법이다. 내가 전자공학을 왜 포기하고 개발 분야 그것도 프론트 분야로 뛰어들었는지 계속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지난 2~3년여간 나는 분명 열심히 살았다. 내 자신이 생각하기에 분명 그렇다.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과 내가 계속 하던 루틴,일상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나의 강점만 유지할 생각을 했지 나의 약점을 보완할 생각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개발자는 계속 공부하고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공부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되는 것 같은데 나는 사실 참 겁이 많은 사람으로 살아왔던 것 같다. 다른말로 하면 실패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굉장히 컸던 것 같다.

 

이제는 실패에 대해 두려워 하지 않아 보려고 한다. 어차피 내가 1000년에 한번 나오는 천재도 아니고, 실패하고 떨어지는게 당연하다. 내가 가 가진 장점으로 약점들을 보완해보자!

 

이력서도 써보고 쓰면서 느껴지는 나의 부족한 점들을 메꿔나가고 내가 가진 장점들을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성장하자! 그리고 너무 조급해 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다. 1년,2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나를 성장시켜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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